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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도 다가오고 회식도 요새 일이 바빠서 그런지
잘하지 못했죠. 그러다보니 사람들간에 대화도 많이없고
분위기는 점점 지쳐들 가는거 같았습니다. 회사 인원이
얼마 되지않고 한 10명 남짓되는데 대표로써 잘챙겨주지
못한것 같아 오늘은 좋은 술과 함께 맛난걸 먹기로 했습니다.
술은 중국술도 도수가 좀 높지만 향도 좋고
백주다보니 먼가 몸에도 좋아서 이걸로 선택!!
직원들도 비싸진 않지만 맛있게 잘 먹어주네요.
그리고 기다리던 족발과 보쌈이 나오고
다같이 즐거운 회식 자리를 가졌습니다.
두번째 술은 청색병에 들어있는 술인데요
머 듣자하니 중국 8대 명주라고 하네요.
이쁜 병처럼 맛도 너무나 좋아서
다음에도 이런술로 회식자리를 한번더 가져야겠네요.
오랜만에 직원들과 수다도 떨고 워낙 나이차이가 안나다
보니 서슴없이 지내는 사이라 이런얘기 저런얘기
다하면서 지내긴하지만 그래도 이런 자리를 통해
속에 있는 이야기도 듣고 하니 좋네요.
앞으로는 좀더 직원들에게 보답하는 대표가 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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