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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이상하게 11번가를 자주 이용하게 됬는데요.


먼가를 크게 모아서 큰거 한방을 바꾸어 보고 싶지만


늘 그 직전에 좌절을 한다는것..


먼가 모을려치면 꼭 하나씩 바꾸게 되는 


그러다보니 모으기는 커녕 그냥 있는 족족 쓰게 되네요.



먼가 배송 쿠폰이나 이런걸로 바꾸는건 좀 아깝고


역시 남는건 먹을거라서 그런지 ㅎㅎ


근데 현재는 사라지고 OK캐쉬백 포인트로 


더 혜택을 주는거 같더라고 최대 많이 


모아서 교환했던건 바로 햄버거 셋트 ㅎㅎ


이걸 바꿔먹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돈이 나갔을지 


생각해보면 배보다 배꼽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살 물건들을 사고 그 혜택으로 먹는거니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 하기로 했죠.



다쓰고  여태까지 싸아놨던 포인트가 


5000포인트 좀넘게 남아서


어떻게 쓰나 싶었는데요


오늘 마일리지 존을 방문해보니 제가 좋아하는 31아이스크림


싱글레귤러가 있더라고요 ㅎㅎ 


고민도 안하고 바로 포인트로 교환~



하지만 제가 먹을수가 없는게 옆에 있던 여자친구가 


눈치를 챘어요 몰래 먹으려고 했는데 


문자 오는걸 봐버렸네요.. 자기한테 달라고 자기 먹을꺼라


때를 쓰는중............


할수 없이 여자친구와 둘이 먹기위해 하나는 쿠폰으로 


하나는 현금으로 결제를 하고 사이좋게 먹었어요. 


그래도 같이 먹으니 맛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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