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집에가면 무엇을 먹일지 항상 고민인데요. 이것 저것 만들어 먹기는 귀찮고 또 재료를 사서 만들어야 하니 회사 끝나고 또 노동을 하는거 같아서 한참 고민을 하고 있는데, 옆에 회사 동료가 추천을 해줬어요. CJ에서 함박스테이크가 나왔는데 요새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가격도 무지 비싼데 특가도 진행하고 있다고해서 바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 했는데요. 빨리 배송이 되어서 얼른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결제하고 다음날 드디어 물건을 받았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고 나서 택배 아저씨가 가져다 주셔서 다행이었죠ㅎㅎ 그래도 스티로폼에 아이스팩까지 해서 잘 포장해서 배송이 왔더라고요.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했습니다. 구성은 소스 4개와 540g짜리 함박스테이크 4개가 1팩으로 구성 총 3개인데요 스테이크..
겨울이 되니 몸도 이상하게 으슬으슬 춥고 걷기 운동이라고 했는데 그것 마져도추운날씨덕에 못하니 몸이 점점 안좋아지는거 같네요.주변에도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바람에몸살이니 감기니 자주 걸리더라고요.여자친구가 제얼굴을 보더니 이상하게 점점 말라간다고얼굴도 푸석푸석하고 몸보신을 좀 해야겠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오늘 메뉴는 장어로 정했답니다. ㅎㅎㅎ 장어집에 도착하자마자 맥주와 함께 장어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저 장어에 통통한 살이 군침 돌게 만드네요. 양도 푸짐하게주셔서 오늘 몸보신 한번 제대로 하겠네요.그리고 기다리던 맥주 ㅎㅎ 시원한 맥주한잔에 오늘 하루의 노곤함은 눈녹듯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여자친구와 함께라니 더할 나위없이 좋은하루에 마무리 인거 같아요. 이렇게 한잔 하는동안 장어가 잘익..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함께 분위기를 내보려 그동안 먹으려다 계속 미뤄왔던 와인을 꺼냈습니다. 그런데 이건 먼일인지 오프너가 찾아봐도 없는겁니다. 순간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다군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이럴때를 대비하여 알아두면 좋을듯해서 글을 써봅니다. 오프너를 사려고 해도 가격이 5000원은 줘야사더라고요 여기는 펜션이라 그리고 늦은 새벽이라 빌릴곳도 없기에 시도해 보기로 했죠. 바로 신발을 이용하는건데요. 아래처럼 신발 뒤꿈치에 와인병을 놓고 벽에 살살 치게되면 거짓말처럼 코르크마개가 점점 빠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하나더 집이라면 망치나 뺀찌가 있을텐데요. 못을 코르크마개에 박고 지룃대 원리로 뽑아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깊게 못을 박아야 코르크 마개가 망가지지 않고 온전히 힘을..